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건강증진을 위해
<20일 미추홀시니어클럽(관장 양수진)은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건강증진 및 의료정보지원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사진제공=미추홀시니어클럽>
미추홀시니어클럽(관장 양수진)은 지난 5월 20일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건강증진 및 의료정보 관련 교육지원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미추홀시니어클럽은 2025년 기준 2,032명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계획을 잡고 사업을 운영 중이다. 외부 활동이 많은 사업의 특성상 일자리 참여 시 보행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미추홀시니어클럽은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실시되고 있는 현장마다 노인활동관리사 1명을 배치하여 6명의 어르신들의 안전과 근태를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응급상황 발생 시 미추홀구 관내 다양한 병원이 산재되어 있어 이송할 병원 선택에 어려움으로 시간을 소비하는 상황이 더러 발생되고 있다.
이번 인천사랑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즉각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추홀시니어클럽 양수진 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사고가 발생된다면 접근성이 용이하고 전문의가 많이 상주하고 있는 인천사랑병원과 협약하게 되어 기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서 경제적으로 우리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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